제주행 비행기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 “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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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1 08:49:02
수정 2019-04-11 08:49:0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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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제주로 가던 국내선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11일 경찰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 공항으로 향하던 KE1203 대한항공 항공기가 공중에서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했다.
항공기는 이륙 30여분 만인 8시12분 다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소방차 여러 대가 출동해 항공기 주변에서 대기 중이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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