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어부산, 매각 기대감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4-11 09:21:32
수정 2019-04-11 09:21:32
양한나 기자
0개
에어부산이 매각 기대감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보다 14.97% 상승한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 매각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자회사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에어부산이 매각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호아시아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 측이 자회사 매각 등에도 불구하고 3년 내 회사가 정상궤도에 올라서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 자체를 매각해도 좋다는 내용의 ‘초강수’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아시아나는 올해 갚아야 할 부채만 1조 7000억 원(한화투자증권 분석)에 이르러 대주주로서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2000억~2500억 원으로 평가되는 에어부산 지분의 매각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는 현재 에어부산 지분 44.17%를 가지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연내 첫 상품 출시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