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 동참
증권·금융
입력 2019-04-12 09:37:50
수정 2019-04-12 09:37:5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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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하이투자증권도 나섰다.
하이투자증권은 “김경규 사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750여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모금이 단 하루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임직원 750명 중 75%에 해당하는 559명이 동참하는 등 참여율이 높았다. 사원에서부터 임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은 것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호활동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모두의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힘이 돼 조속히 재난을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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