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 ‘설리번+’ 선보여
경제·산업
입력 2019-04-15 18:05:23
수정 2019-04-15 18:05:23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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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앱 ‘설리번+’을 선보였습니다.
설리번+는 AI기술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정확한 시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식된 이미지와 주요 단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최적의 문장을 조합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예를 들어 설리번+ 앱으로 탁자에 놓여진 펜을 촬영하면 ‘탁자, 위, 펜’과 같은 사물 관련 주요 단어를 종합해 “탁자 위에 펜이 있습니다”라고 알려줍니다.
설리번+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고객에게는 데이터 걱정 없이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데이터 무료’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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