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서 ‘신내역 힐데스하임’ 5월 분양

원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서 ‘신내역 힐데스하임’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양원지구 C1 블록에 자리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총 218가구 규모다. 모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다.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이 공급될 예정이고, 6개 블록(C1·C2·C3·S1·S2)을 포함해서 3,200여가구가 조성된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주변 지역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원지구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내역의 경우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신내역에서 청량리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도 추진 중이다.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양원지구에서 유일하게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또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자녀를 위한 중랑숲 어린이도서관 등이 주변에 자리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단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양원지구는 우수한 입지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신내역 힐데스하임은 초등학교가 가깝고 녹지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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