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카지노사업 매각 위한 자문 계약 맺어… ‘재무구조 개선할것’
증권·금융
입력 2019-04-19 15:37:27
수정 2019-04-19 15:37:27
김성훈 기자
0개

코스닥 상장기업 마제스타가 카지노사업부 매각을 위해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마제스타는 19일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상장 유지’ 결정을 받기 위해 카지노사업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BDO성도이현회계법인과 지분매각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지노사업부는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해 영업 적자를 이어왔다. 이에 회사는 카지노 사업부를 분할 후 매각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조속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매각에 성공할 경우 대규모 현금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金 폭락에 개미 패닉…“지금이 오히려 기회”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다음 주 코스닥 상장 기업 청약·수요조사 잇따라… 이노테크·핑크퐁 등 주목
- 예상 밑돈 美 물가…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IMF 부실채권 1.8조, 새도약기금으로 넘기는 캠코…'도박 빚' 논란도
- ‘자사주 소각 회피형’ EB 발행 급증에 금감원 제동
- 자본비율 방어 나선 은행권…하반기도 부실채권 매각 속도
- [부고] 임규준(전 흥국화재 대표)씨 장인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金 폭락에 개미 패닉…“지금이 오히려 기회”
- 2‘무용지물’ 확률 표시제… 해외 게임사 위반 비중 70%
- 3에이블리 4910, '러닝 상품 거래액 급증'에 전용관 신설
- 4"K-컬쳐 배움터"…신세계百, 아카데미 본점 헤리티지 담아 재탄생
- 5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6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7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8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9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10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