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카지노사업 매각 위한 자문 계약 맺어… ‘재무구조 개선할것’

증권·금융 입력 2019-04-19 15:37:27 수정 2019-04-19 15:37:27 김성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코스닥 상장기업 마제스타가 카지노사업부 매각을 위해 자문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마제스타는 19일 “상장폐지 실질심사에서 ‘상장 유지’ 결정을 받기 위해 카지노사업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BDO성도이현회계법인과 지분매각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지노사업부는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인해 영업 적자를 이어왔다. 이에 회사는 카지노 사업부를 분할 후 매각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조속한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며 “매각에 성공할 경우 대규모 현금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