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 '루게릭병 환우'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19-04-26 11:12:26
수정 2019-04-26 11:12:26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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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 솔루션기업 NHN고도(대표 이윤식)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투병중인 박승일 전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NHN고도 임직원들은 2016년부터 사내 나눔 경매를 통해 모인 돈을 루게릭병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으로 전달해왔다.
NHN고도는 또 이번에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위드아이스(WITHICE) 기부 팔찌를 전직원 250명이 구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전달했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소중한 나눔에 공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하고 뜻 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NHN고도는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가치 소비와 손쉬운 기부 문화를 다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고도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해 사내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 단체에 쇼핑몰 솔루션 인프라를 무상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보경기자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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