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빙그레, 슈퍼콘·끌레도르 빙과실적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4-26 14:35:47
수정 2019-04-26 14:35:47
양한나 기자
0개

빙그레가 지난해 2,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6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3.26% 상승한 7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빙그레에 대해 강한 브랜드력, 막대한 현금, 우수한 지배구조, 높은 배당성향을 특징으로 꼽으며 빙과실적 전망에 대해 밝게 평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올 여름도 평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기대돼 도매상과 소매점주는 2분기 빙과 재고를 늘릴 개연성이 크다”면서 “올해와 내년 빙그레의 빙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5%대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빙그레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38.5% 증가했다”며 “올해는 전년대비 각각 4.6%, 23.1%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빙그레는 이날 ‘끌레도르’를 앞세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잠실야구장 LG트윈스 경기에서 광고와 더불어 끌레도르 전용석,키스타임,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콘은 출시 1년이 안 돼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모아라이프플러스·AI 웰니스, ‘AI 네이티브 PGA 스킨케어’ 공동 론칭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 통학차량 운영
- 2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보완 지시
- 3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성과공유회’ 성료
- 4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 문체위 통과
- 5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뮤지컬산업 진흥법’국회 공청회 개최
- 6수성구, ‘지산목련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 7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수성구청에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금 2000만 원 전달
- 8수성구가족센터, ‘2025 수성가족 시네마 데이(DAY)’ 개최
- 9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12월 23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 10iM뱅크(아이엠뱅크)-한국주택금융공사,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