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엔케이히터, 韓中 수소사업 로드맵 발표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4-29 09:20:00
수정 2019-04-29 09:20: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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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수소충전소 관련 밝은 소식에 제이엔케이히터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제이엔케이히터는 전 거래일보다 2.90% 상승한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가스공사는 4조7천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수소를 연 173만t을 공급하고 수소 1kg당 가격을 4천500원(도매가격 기준)까지 낮춘다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약 10년 내 수소 생산시설 25개를 만들고 수소를 운송할 수 있는 배관망 700km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이 한해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양회(兩會) 정부 업무보고에서 2030년까지 수소차를 누적 100만대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1000기 이상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 유일 개질 수소충전소 관련 업체다. 회사 고위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측에 (수소충전소 개질기 설비) 견적을 진행했다”면서 “상하이 지방 쪽과 관련된 부분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중국 진출은 올해 하반기나 내년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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