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디티앤씨 동반 강세... 췌장암 치료신약 美 특허승인
증권·금융
입력 2019-04-30 09:45:18
수정 2019-04-30 09:45: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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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대주주 씨앤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췌장암 치료신약 ‘폴리탁셀’의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디티앤씨는 지난해 현대바이오와 관련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7.73% 오른1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티앤씨는 3.64% 상승한 11,35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의 지분 9.35%를 보유한 최대주주 씨앤팜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무고통항암제 폴리탁셀을 포함하는 폴리포스파젠계 나노 약물전달체의 구조와 제조방법’에 관한 물질특허를 승인받았다.
디티앤씨는 지난해 9월 현대바이오와 췌장암 치료 신약물질의 임상 1/2a상 진행 계약을 체결했다. 예상기간은 약 1년 6개월에서 2년이며 소요자금은 30억원 정도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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