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은행도 휴무… 공무원은 정상 출근
전국
입력 2019-04-30 10:50:14
수정 2019-04-30 10:50:14
enews1 기자
0개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은행·관공서·병원 등 휴무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휴무 여부가 관심을 모은 이유는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닌 ‘법정 휴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해지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기준으로 휴일이 정해지는 공무원은 정상 출근해야 한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모든 관공서와 주민센터 등은 정상 운영되는 것이다. 우체국·학교·국공립 유치원도 정상 운영된다.
다만 타 금융기관 연계 업무 등 일부는 제한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은행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로자의 날에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 회사들이 쉬면서 주식 및 채권시장도 휴장한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진료하지만, 개인 병원과 약국 등은 자영업자로 분류돼 자체적으로 근무 여부를 결정한다.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된 업종은 근로자의 날 정상 근무한다. /온라인뉴스팀 enews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119, 설연휴 응급상황‧병원·약국 안내 서비스 강화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 IWPG 원주지부, ‘세대 초월’ 평화 메시지 나눠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정부 합동추모식…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려아연 집중투표제 ,국민연금 등 주주들 지지 이어져…가처분은 넘어야할 산
- 2광주 119, 설연휴 응급상황‧병원·약국 안내 서비스 강화한다
- 3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 4IWPG 원주지부, ‘세대 초월’ 평화 메시지 나눠
- 5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 6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7‘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8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9"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10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