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7일 계약 돌입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에 돌입한다.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전용면적 60㎡~84㎡, 총 339세대 규모로 광양시 마동 1159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지난해 11월 광양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맘스카페, 렛츠고 리딩(빅캣영어) 프로그램 지원, 맘스카페 등 다양한 에듀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 평면 구성 및 채광이 풍부한 남향 위주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앞에 고층건물을 세울 수 없어 조망권 침해가 없으며, 광양만과 이순신대교를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다.
자세한 계약 안내는 광양시 중동 1732-2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남 지역이 꾸준한 분양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광양과 순천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갭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는 2022년 관광객 5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이순신대교 주변에 해변 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해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또한,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 둘레길과 불빛 광장 조성하는 등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묘도 항만 재개발 사업의 호재도 눈길을 끈다. 해양수산부는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 규모인 광양항 묘도 부지에 미래신소재 산업시설, 복합에너지
물류시설,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등을 조성하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7조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2조3,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관련 사업에서 1만3,0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양시 와우지구 일대에 총 1,079억을 투자해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동과 와우지구 일대에 약 3,700세대, 약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됨으로써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모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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