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촘촘한 의료복지 선봉에 서다

전국 입력 2025-12-03 16:24:34 수정 2025-12-03 16:24:3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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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군민 건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 추진…활기찬 장성 만들겠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 5월 삼계면 농촌왕진버스를 찾아 지역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의료복지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의 중심에는 김한종 군수의 확고한 군정 철학, 즉 ‘군민 건강 최우선’이 자리 잡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부터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선제적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김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가장 먼저 힘썼다. 장성군은 ▲선제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유관기관(소방서·경찰서)과의 신속한 협력 강화 ▲감염취약 주민 결핵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특히 임산부 배우자를 위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촘촘한 지원책은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장성군은 올해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혁신적인 투자 역시 김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장성군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맘케어 비대면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며 전국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마트워치, 혈압계 등을 활용해 임산부의 건강지표를 상시 측정하고 의사·간호사·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더해 출산 전후 필라테스 교실,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우울 관리 시스템, 축제장의 ‘스마트 수유실’ 설치 등 세심한 지원이 돋보인다. 이러한 여성·어린이 특화 정책은 2025년 전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장성군이 전국 의료복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실현 역시 김 군수가 주력하는 분야다. 장성군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2000여 명의 주민에게 양방 진료와 시력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주민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족이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의료 복지를 완성하려는 김 군수의 세심한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활기차게 살아가는 장성을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성군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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