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방배그랑자이’ 등 전국 5곳 1순위 청약

청약시장이 봄 성수기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국 곳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1순위 청약 접수도 이어진다.
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3,2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58가구 규모다. 이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일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 전용면적 102~114㎡ 총 875가구 규모다. SRT수서역,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복정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일대에 들어서는 ‘사송 더샵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다. 사송신도시에는 ‘더샵’과 데시앙’ 두 브랜드가 만나 3단계에 걸쳐 약 4,6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폐수 유출한 영풍 석포제련소, 오염시설 미신고로 '벌금형'
- 당근·번개장터 ‘지브리 이미지’ 거래…못막나 안막나
- ‘신저가 행진’ 삼성SDS…현금성 자산 6兆 풀까
- ‘엎친 데 덮친’ 삼성, D램 주도권 뺏기고 인력 전환 골머리
- 스타벅스, 일회용컵 모으면 별 준다…청주서 첫 실험
- 'LG 어워즈' 명예의 전당 공개…구광모 “고객 최우선”
- “유상증자 반대”…티웨이 소액주주 힘 모은다
- 아이팔콘(iFFALCON), 한국 시장 본격 진출…차별화된 라인업 공개
- 벨톤 보청기, '美 최고 고객 서비스' 3년 연속 수상
- 현대큐밍, 펫가전 라인업 확대…라이프스타일 홈케어 전략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