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비에이치, 2분기부터 큰 폭의 매출액 상승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5-07 08:14:59
수정 2019-05-07 08:14:5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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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7일 비에이치에 대해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맞춰 4~5월 비에이치의 관련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2분기와 하반기에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연구원은 “OLED용 RF-PCB를 납품하는 비에이치는 올해도 2분기부터 신제품 관련 매출액이 반영된다”며 “연간 매출액의 69.4%가 하반기에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반기에 노트북 터치바 등 새로운 제품군에도 OLED용 RF-PCB를 납품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8.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2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던 북미 주요 고객사가 내년에는 3개의 OLED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고, 그 중 일부는 상반기에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에는 올해와 같은 큰 폭의 계절성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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