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칼우·대한항공우 上...한진가 삼남매 분쟁 가능성
증권·금융
입력 2019-05-09 09:22:25
수정 2019-05-09 09:22:2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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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가 삼남매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관련주가 상한가를 포함 일제히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진칼우 (+29.82%), 대한항공우(+29.81%)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진칼 9.68%, 대한항공 3.95%, 진에어 2.21% 상승을 기록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올해 대기업집단의 총수(동일인) 지정과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료 제출을 기한 내 하지 못했다. 당초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2019년 대기업집단 지정 일자를 15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조원태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3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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