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호텔’, 개관 1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홍대 거리 문화와 디자인, 예술, 음악을 결합한 창작자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은 오는 23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즈 호텔은 미국 메리어트호텔 브랜드인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제휴를 맺은 라이프 스타일 호텔이다. 총 274개의 객실을 보유한 라이즈 호텔은 △크리에이터 △에디터 프로듀서 △아티스트 스위트 그리고 펜트하우스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급으로 나뉜다.
라이즈 호텔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 속한다. 국내에선 두 번째 오토그래프 컬렉션이다. 30년 넘게 서울 홍대 앞을 지켜온 서교호텔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호텔 운영에 대한 평가는 해외에서 먼저 들려왔다. 영국에서 발행하는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2018년 트래블 톱50(Travel Top 50)’ 명단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라이즈 호텔이 올랐다.
라이즈 호텔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돌(DOL) 프로모션을 통해 라이즈 호텔 전시 중인 비디오 아티스트 김태윤 작가와 관객과의 직접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롱침의 스페셜코스 런치&디너,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펼쳐지는 루프탑 BBQ 디너와 스튜디오 360의 디제잉 공연 등 라이즈 호텔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밀레니얼 시대가 요구하는 호텔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추구해온 라이즈 호텔은 홍대문화와 호텔이 유기적으로 창조해내는 라이즈 호텔만의 스토리텔링으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고객에게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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