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신남방국가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9-05-14 15:20:42
수정 2019-05-14 15:20: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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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신남방 국가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는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신남방 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중기중앙회와 싱가포르국제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신남방정책 추진에 따라 아세안 국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수민 한국해외투자연구원장이 신남방정책에 따른 아세안 지역 비교분석 및 투자동향을 소개하고, 한경배 한영회계법인 세무사가 현지 진출 계획 단계에서 고려사항 및 세무 관리 방법 등의 세무 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박병현 셉콥(SEMBCORP) 팀장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부 지역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아세안 국가는 한국의 제2위 교역 파트너이자 전체 교역의 14%를 차지하는 공동 성장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신남방국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이 현지 진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향후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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