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1분기 매출 역대 최고…‘웹툰’ 매출 성장 가속화

웹소설·웹툰 콘텐츠 공급업체 디앤씨미디어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19년 1분기 매출액 96억 4천만 원, 영업이익 16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0.6%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4억 3천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7%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1%, 51% 증가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전자책 매출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웹툰 매출 비중이 지난 2017년 15%에서 올 1분기 31%까지 늘어나는 등 ‘웹툰’을 통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 초 인기 작품 <나 혼자만 레벨업>, <악녀의 정의> 등이 ‘기다리면 무료’로 과금 체계를 변경하며 매출이 증대됐고 총 5편의 신작 웹툰을 선보이는 등 웹툰 사업이 순항 중이다. 향후 디앤씨미디어는 현재 24편의 웹툰 라인업을 연내 30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작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여 전자책 매출 비중 내 해외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 3월부터 차이나리딩을 통해 웹소설 연재를 시작했고 4월부터 신규 진출국인 베트남에서 웹툰 연재를 시작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디앤씨미디어 신현호 대표이사는 “신규 웹툰을 지속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웹툰 IP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IP를 활용한 굿즈(Goods) 사업 등 인기 IP 기반의 OSMU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 내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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