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매매거래 5만7,000건…전년동기대비 20.5%↓
경제·산업
입력 2019-05-16 08:25:27
수정 2019-05-16 08:25:2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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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5만7,025건을 기록해 전년동월(7만1,751건)과 비교해 20.5%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5년 평균(8만9,425건) 대비 36.2% 줄어든 수치다. 다만 전달(5만1,357건)과 비교하면 11%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4월 수도권 거래량은 2만5,366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1.5% 감소했다. 지방은 3만1,659건으로 8.8% 줄었다. 유형별로 보면 4월 아파트 거래량은 3만5,89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2.6% 줄었고,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1,132건으로 16.7% 감소했다.
4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6만1,744건으로 전년동월(15만3,609건) 대비 5.3% 증가했다. 5년평균(14만1,807건) 대비 14.1% 증가했고, 전월(17만7,238건) 대비 8.7% 감소한 모습을 나타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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