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4일까지 킨텍스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은 서울푸드 2019는 식품 산업 전반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과 국내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1,532개 식품 및 식품기기 기업이 총 3,008개의 부스를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과 식품기기 분야로 나뉜다. 식품 분야가 진행되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선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등이 열린다. 제2전시장에선 △서울국제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등 식품기기 분야 전시회가 마련된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국내외 참관객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특히 코트라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선정한 구매력 높은 해외 우수바이어 850곳과 국내기업 400곳이 2,100건의 1대1 수출 상담을 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서울푸드 2019가 국내 유일의 B2B(기업-기업 거래) 전문 전시회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 식품산업도 첨단, 혁신, 융복합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식품산업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터뷰] 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포토뉴스] 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포토뉴스] 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빛으로 물든 연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본격화
- 현대차·기아, 슈퍼카급 전기차 비결…‘2단 모터’ 공개
-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46% ‘뚝’…현대·GS건설 ‘반토막’
- ‘소프트’ 뗀 엔씨, 리니지 굴레 벗고 체질 개선할까
- 한국타이어, 오너리스크 ‘한숨’…금호·넥센은 실적 ‘뚝’
- 신세계 정유경, 회장 취임 1년…면세·패션 ‘시험대’
- 기원 위스키, 英 IWSC 이어 '美 SFWSC 2025'서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