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한국카본, 오는 2020년 2배 성장 가능 ‘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19-05-23 08:43:49
수정 2019-05-23 08:43:49
이소연 기자
0개

하이투자증권은 23일 한국카본에 대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에 이어 오는 2020년 2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보냉재 납품이 많지 않았어도 주요 원자재 가격이 떨어져 영업이익률이 좋았다”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기준으로 지난해 11척, 올해 13척에서 오는 2020년은 29척으로 척수가 2배 급증하기 때문에, 한국카본도 2020년 급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61척을 기록한 LNG선 수주는 역시 올해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한국카본의 올해 매출액은 2,422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예측한다”며 “2020년 실적은 매출액 3,615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두천시-신한대, 지역 혁신 맞손
- 2장수군, ‘2025 풍년기원 영농발대식’ 성황리 개최
- 3장수군, 찾아가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추진
- 4순창군, 100억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최종 선정
- 5순창군 보건의료원, 온기곤 신임 원장 취임…"지역사회 건강 증진 힘쓸 것"
- 6순창군,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YF'…청소년 공연팀 모집
- 7순창군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 위촉
- 8남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새 출발…양장욱 회장 취임
- 9소호은행 컨소 “소상공인 위한 은행 되겠다”
- 10코오롱글로벌·동부·금호건설 적자 전환…위기설 ‘솔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