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휴 예미지’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3만여명 관람
경제·산업
입력 2019-05-27 08:09:20
수정 2019-05-27 08:09:2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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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이 지난 24일 문을 연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300m 이상 이어졌고, 입장하는 데만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견본주택 일대는 온종일 교통혼잡을 빚었다. 특히 이날은 세종시에서만 3개 컨소시엄, 5개 블록, 3,256가구가 동시 분양돼 전국적으로 주목도가 높았다. 세종시 출범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동시분양이자 세종시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이다.
건설사별로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전용면적 59~97㎡, 총 846가구 규모의 ‘세종 더휴 예미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의 전용면적 59~100㎡, 총 1,210가구 규모의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GS건설과 대림건설의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 규모의 ‘세종 자이 e편한세상’ 등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세종시 4-2생활권 L1, L2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에 이어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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