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 3일간 5만여명 몰려

두산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 3일 동안 총 5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 일원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부산시는 최근 동구와 중구 일대 위치한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을 국가사업으로 결정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는 동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이 일대 전무했던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도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족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박 모 씨(35세, 범일동 거주)는 “생애 첫 내 집 마련은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고 해서 실거주 환경도 좋고 미래가치가 우수한 지역을 찾고 있었다”며 “직접 와서 보니 무엇보다 개발로 인한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자금부담을 덜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26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 252-1091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오피스텔은 6월 4일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1일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6월 17~19일까지 3일 간 동일하게 진행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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