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잔여세대 빠르게 소진”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46가구와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 동, 263실 그리고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이뤄졌고,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일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해 교육 시설도 잘 갖췄다.
이 단지는 교통망도 우수하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쉽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롯데타운(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자리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바다를 접한 단지의 특성을 단지 설계에 반영했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며,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는 등 단지 내 활력 있는 커뮤니티 동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푸르지오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주방대형창을 통해 후면 조망도 가능토록 설계했다. 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 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는 점 때문에 빠르게 잔여세대가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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