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 “신작 RPG게임 ‘마키나이츠’, 해외 리뷰어 호평”
게임캐릭터 모델링·이펙트 효과·사운드 등 글로벌 콘솔시장서 호평
출시 1달 만에 닌텐도 e샵 다운로드 ‘Top10’… 향후 업데이트 통해 모드 추가 예정

투락은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키나이츠:블러드 바고스(이하 마키나이츠)’가 해외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서 8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투락은 앞서 콘솔게임 전문 퍼블리셔 CFK(Cyber Front Korea)를 통해 선정한 해외 리뷰어들에게 리뷰코드를 보냈다. CFK는 국내외 다양한 콘솔게임 및 비디오게임 퍼블리싱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인지도 있는 퍼블리셔다. 마키나이츠 관련 해외 리뷰어들의 소감과 평가 점수는 △영국 보너스스테이지(Bonus Stage) △이탈리아 게임스코어(game score) △멕시코 레트러스게이머(Retrus gamer) 등 글로벌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 등록됐다.
‘마키나이츠’는 해외 리뷰어들로부터 △게임캐릭터 모델링 △이펙트 효과 △사운드 △맵 등 분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모든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키나이츠는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그래픽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RPG게임”이라며 “대다수 평가자로부터 멀티플레이가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경흠 투락 대표는 “약 38조원 규모의 글로벌 콘솔시장 중 유럽과 미국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콘텐츠 평가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마키나이츠의 그래픽·사운드·게임캐릭터 모델링 등 액션 RPG게임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호평은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영향력 있는 리뷰어들의 리뷰 영상이 각종 플랫폼에 올라오는 것은 물론, 출시 한 달 만에 한국 닌텐도 e샵 다운로드 ‘Top10’에 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같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전 세계의 유저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국내 유저를 위한 마키나이츠 파일럿 슈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모드 및 디펜스 방식의 아케이드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현재 마키나이츠 세계관과 유닛들을 바탕으로 백병전을 하는 미니어처 보드게임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락은 마키나이츠 외에도 자체 개발한 오디티걸즈 IP를 기반으로 방치형 모바일게임, 애니메이션, 콘솔 액션 게임 등 3개의 콘텐츠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디티걸즈 방치형 모바일게임은 이달 말 국내 론칭할 예정이며, 향후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 ‘오디티걸즈 버추얼 월드’ 콘솔 액션 게임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銀 상생금융 확대…공공배달앱 가맹 소상공인 200억 금융지원
- '코인 3법' 美하원 통과…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탄력받나
- 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은행권 활발해진 공동대출…하반기 지방銀-인뱅 협업 이어진다
- 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 "실버세대 잡아라"…4대 금융, '시니어 모시기 전쟁' 본격화
- 기지개 켜는 소비심리…편의점·백화점株 ‘활짝’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행안장관 “호우피해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2"기업 자금난 심화"…치솟는 어음 부도율 10년 만에 최고
- 3CJ제일제당, 복날 맞아 '보양 간편식 기획전'
- 4코레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열차 운행 재개
- 559타입 소형아파트 매매가 40억대 첫 진입
- 6닷새간 폭우·산사태에 19명 사망·실종
- 7신한銀 상생금융 확대…공공배달앱 가맹 소상공인 200억 금융지원
- 8“14억 인도 시장 공략”…HD현대·포스코, 신시장 개척 속도
- 9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10이주민, ‘이웃’까진 가능…‘가족’이란 인식 여전히 낮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