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가구 중소형 대단지…천안 ‘청당 코오롱하늘채’ 잔여세대 선착순 일반분양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와 주거비 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청당 코오롱하늘채’는 총 1,500여가구 규모로 지난 2014부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합은 조합원 모집 후 잔여세대를 선착순 일반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당 코오롱하늘채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번지 일원에 자리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9개 동, 총 1,53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92가구 △71㎡ 588가구 △84㎡ 354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일부 제외)배치로 설계됐다.
청당 코오롱하늘채는 인근 반경 10km 이내에 풍세산업단지, 백석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 등 1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LG생활건강(예정), 천안 제6일 반산업단지(예정),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예정) 등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 천안 LG생활건강진입로(2022년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 서천안IC(2022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 동천안IC(2025년 예정) 등이 개통 예정이다. 또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등 청수행정타운과 은행, 병·의원, 하나로마트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청당 코오롱하늘채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청당 코오롱하늘채의 홍보관은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에이스법조타워 3층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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