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티아이, 2023년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유치 성공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6-07 10:18:51
수정 2019-06-07 10:18:51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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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티아이가 정부의 2023년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2.62% 상승한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제47차 OSJD 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북한을 포함한 회원국 전체의 찬성으로 제51차 OSJD 장관회의(2023년)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국제철도화물운송협정(SMGS)과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SMPS) 가입에 대한 각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OSJD 위원회 및 회원국과의 협의 등 가입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아티아이는 철도 관련 기업으로 이번 우리 정부의 OSJD 장관회의 유치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지난달 대아티아이에 대해 “국내 철도신호 관련한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과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강소기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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