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현대차, 수소전기열차 개발…내년 제작 목표
경제·산업
입력 2019-06-11 00:50:02
수정 2019-06-11 00:50: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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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내년 제작완료를 목표로 수소전기열차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대로템은 현대차 마북연구소에서 현대차와 수소전기열차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현대차는 기술개발을 위한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합니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제작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와 차량 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개발, 검증합니다.
현대차와 현대로템은 이번 MOU를 계기로 별도 기술협업조직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현대로템이 올 1월부터 개발에 돌입한 수소전기열차는 저상형 트램 형태의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70km, 최대 20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향후 현대로템은 현대차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수소전기트램, 수소전기전동차, 수소전기기관차 등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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