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판교에 두번째 5G 오픈랩 개소
경제·산업
입력 2019-06-11 10:07:25
수정 2019-06-11 10:07:25
이보경 기자
0개

KT는 10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스타트업과 일반 개발자 등이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판교 5G 오픈랩(open lab)'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판교 5G 오픈랩은 5G 전용 실드룸에서 5G 네트워크 특화 장비를 활용한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5G 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실드룸, 개발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사업부서, 구매부서 등 사내 부서와 중소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고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5G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KT는 10일 판교 5G 오픈랩 개소를 기념해 150여개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KT 5G 플랫폼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 5G 기술과 개발사례를 공유했다. KT 5G 플랫폼과 구글, 엔비디아 등 오픈랩 참여 파트너사의 개발사례 등이 소개됐다.
판교 5G 오픈랩은 작년 9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문을 연 서울 5G 오픈랩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 5G 오픈랩에는 월 100명 이상의 사업자가 방문해 5G를 체험하고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국내은행 1분기 순익 6.9조…전년比 28.7% '껑충'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한 달 밀린 티웨이항공 임시 주총…다음 시나리오는
- 신규 일자리 11분기째 연속 감소…고용시장 ‘장기 침체’
- 다이어트 건기식 '중복 섭취' 주의…소비자원, "간 독성 위험"
- 주류업계, 여름 성수기 공략 속도…"도수·디자인 리뉴얼"
- "책은 힙하다"…출판업계 순풍, 언제까지 이어질까
- 앳킨슨 ITIF 회장 “수출 중심 경제성장에 기술혁신 필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사상 최대 145만 방문객 기록…2년 연속 100만 명 돌파
- 2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 3생활밀착형 자영업체 급감·매출 감소…경기침체 속 구조변화 가속화
- 4한경협 27일 '사이버안보 세미나' 개최…안보 차원 사이버사고 대응 논의
- 5신한금융, 저탄소 전환 관리체계 구축..."전환금융 제도화 본격 추진”
- 6환율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원화 가치 2.45% 상승
- 7쿠팡, 국내 중소기업 대만 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 8포스코그룹 첫 LNG 전용선 도입…'HL 포르투나' 하반기 본격 운항
- 9무보·美 한인은행 손잡고 韓기업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박차
- 10공모주 시장 훈풍 기대감 상승…새내기株 이달 평균 110%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