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서울시 세계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 앞두고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1 15:01:37
수정 2019-06-11 15:01:3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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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달 국토부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를 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이 이번 사업에 SK텔레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보다 3.90% 상승한 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22일 서울시는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구축 중인 상암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순수 국내기술로 구축한 ‘5G 융합 자율주행차’ 기술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이 SK텔레콤과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 수주에 참여한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SK텔레콤-에스트래픽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 ‘자율협력주행 등 미래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 첫 5G 기반 공공서비스이자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사업으로, 서울시는 2020년까지 255억원을 투입해 상암DMC에 5G 융합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여의도에 자율협력주행 신호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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