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정부 방사선 산업 육성 추진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3 09:14:05
수정 2019-06-13 09:14:0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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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사선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디알텍이 강세다.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5.71% 상승한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최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원전 단계적 축소의 대책으로 방사선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원전 종사인력을 방사선 산업으로 전환해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원전-방사선 산업연계 육성방안’ 보고서를 제출해, 정책기획위 에너지 대전환 태스크포스(TF)가 이 내용을 ‘에너지 대전환’ 실천방안에 담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텍은 방사선과 근적외선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지난 5월 임상시험에서 정확한 진단성능을 입증하며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같은 달 방사선 검출장치와 이를 포함하는 방사선 촬영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유방 촬영용 레트로핏 제품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13일 오전 9시 6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5.71% 상승한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최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원전 단계적 축소의 대책으로 방사선 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원전 종사인력을 방사선 산업으로 전환해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원전-방사선 산업연계 육성방안’ 보고서를 제출해, 정책기획위 에너지 대전환 태스크포스(TF)가 이 내용을 ‘에너지 대전환’ 실천방안에 담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알텍은 방사선과 근적외선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지난 5월 임상시험에서 정확한 진단성능을 입증하며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같은 달 방사선 검출장치와 이를 포함하는 방사선 촬영장치에 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를 “유방 촬영용 레트로핏 제품군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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