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위워크·오늘의집과 손잡고 체험공간 ‘지누스 @위워크’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6-13 09:19:25
수정 2019-06-13 09:19:25
유민호 기자
0개

침대 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협업을 통해 ‘지누스 @위워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위워크 서울 을지로점 16층에 마련된 지누스 @위워크는 오늘의집의 스타일링 전문가가 지누스 매트리스를 활용해 조성한 지누스 제품 체험공간이다. 이번 체험공간은 아마존 히트상품인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포함해 지누스의 주력 제품과 오늘의집 인기 인테리어 상품으로 구성됐다.
위워크 입주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앞으로 일반 소비자에게도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위워크 입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직원에게 한 층 개선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위워크 멤버는 지누스의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누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품 체험 등 고객서비스 외에도 위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업체와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위워크와 오늘의집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하는 지누스 @위워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