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입지 ‘신사역 멀버리힐스’ 2차 상업시설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6-17 10:27:28 수정 2019-06-17 10:27:2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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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멀버리힐스 조감도 /사진제공=하나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은 신사역 멀버리힐스2차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다. 지하 8~지상 13, 주거 동과 지하 8~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 동 등 총 2개 동 규모다. 상업시설 136(예정),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3383(예정),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30~3712가구(예정) 규모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최근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 접수에서 약 7,000여건이 신청돼 84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상업시설은 이미 일부 층이 계약을 완료한 만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상업시설 청약에서도 최고 6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바로 앞에 있다. 압구정은 2, 종로 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7호선 논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구청역, 고속버스터미널, 이수역 등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주변 강남·서초구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제철, 한국야구르트, 셀트리온, KCC건설 등 약 9만여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 및 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약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빌트인 가구 및 가전 제공, 듀얼 스페이스 설계 등 주거 공간에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됐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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