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넥쏘 등 현대기아 수소전기차 인버터용 콘덴서 독점공급 부각에 강세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뉴인텍이 현대기아차의 수소전기차에 인버터용 콘덴서 독점공급 사실이 부각돼 강세다.
17일 오후 2시 32분 현재 뉴인텍은 전 거래일보다 6.40% 상승한 8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및 수소위원회 행사에 맞춰 일본에서 처음으로 국산 수소전기차 넥쏘를 전시했다.
넥쏘 수소전기차 5대는 모두 일본 내 임시 운행허가를 받았으며, 별도의 특별 충전 허가도 취득했다. 넥쏘 수소전기차 1대는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 및 수소위원회 행사가 열린 호텔 인근에 특별 전시됐다. 국산 수소전기차 넥쏘가 일본에서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G20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에게 넥쏘 차량을 제공했고, 정 수석부회장은 대부분의 일정을 넥쏘를 타고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G20 장관회의에 참석해 수소경제 전환을 강조하며 중국, 독일, 캐나다 등과 양자 회의를 통해 양국 간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뉴인텍은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인버터용 콘덴서를 공급 중이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니로 하이브리드 두 차종을 제외한 현대, 기아차의 모든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세계 스마트도시 평가 12위·아시아 2위에 올라
- 2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 3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 4한국타이어 후원, WRC ‘이탈리아 사르데냐 랠리’ 개최
- 5KAI,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계약 체결
- 6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7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8람보르기니, 車 브랜드 최초 ‘드림핵 댈러스’ 참가
- 9S-OIL,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지도 서비스 도입
- 10제주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