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발행 10년만에 주력 화폐로 자리매김
증권·금융
입력 2019-06-19 16:59:13
수정 2019-06-19 16:59:13
정훈규 기자
0개

5만원권이 오는 23일로 발행 10주년을 맞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10만원권 자기앞수표는 거의 자취를 감췄고, 경조사비 봉투엔 대부분 5만원권이 쓰이는 등 주력화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5만원권은 98조2,000억원으로 금액 기준으로 전체 지폐의 84.6%를 차지했습니다.
장수 기준으로도 다른 지폐들을 제쳤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유통되고 있는 5만원권은 19억6,000만장으로, 16억장인 1,000원권과 15억장인 1만원권보다 많았습니다.
5만원권은 10만원권 수표의 발행 부담과 사용 시 어려움을 줄이고 1만원권 여러 장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자는 취지로 도입돼 2009년 6월 23일 공식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銀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 오하임앤컴퍼니, '조이웍스앤코'로 사명 변경…"호카 성장 동력"
- 비에이치아이, '주가·실적 퀀텀 점프' 위해 美 진출 가능성 점검–신한
- 우리금융그룹, 총 80兆 투입... 생산적 금융으로 물꼬 돌린다
-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포용과 혁신으로 국민의 금융그룹 완성”
- 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홈페이지 주소 변경
- 하나증권 "여행 후 남은 외화로 미국 주식 투자하세요"
- 수출입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 4500만달러 지원
- 코어라인소프트, 美 대규모 영상센터에 AI 솔루션 공급 계약
- 밸로프, '클럽엠스타' 사전 다운로드 개시…글로벌 동시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엔씨소프트, 기업 홈페이지 글로벌 통합 개편
- 2인공지능산업협회, 광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 3K-뷰티에 푹 빠진 카디비, ‘믹순’ 콩 에센스·콩 크림에 찬사
- 4‘코리아 유니크베뉴’ 피아크, BIPC 2025 친선만찬 개최
- 5SSG닷컴, 추석 앞두고 제수용 먹거리 할인 행사 진행
- 6SBA,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 성료…K콘텐츠 협력 기반 강화
- 7중기부, 기업지원플러스 시스템 운영 재개…주요 서비스 복구 중
- 8하나銀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 9나주시, '영산강축제' 마당극 선봬
- 10강진역, 첫 기차 손님 맞이 깜짝 환영식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