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 협력사 이씨스 세계최초 5G망 C-V2X 시연 성공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20 13:50:54
수정 2019-06-20 13:50:54
양한나 기자
0개

디와이가 자회사 디와이오토와 전기차·자율주행차 사업을 협력 중인 이씨스의 세계 최초 5G 망 C-V2X 차량용 통신 시연 성공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후 1시 41분 현재 디와이는 전 거래일보다 5.17% 상승한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업체 이씨스는 퀄컴 테크놀로지, KT가 세계 최초로 셀룰러기반 차량간 통신(C-V2X) 및 5G통신망을 이용한 V2V (Vehicle to Vehicle) 와 V2N2V (Vehicle to Network to Vehicle) 의 결합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인천 송도에서 이뤄진 이번 시연은 C-V2X 및 5G 상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버스와 일반 차량에 탑재된 5G NR 단말기 및 C-V2X 테스트 단말기를 통해 주행영상, 정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차량간 공유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씨스는 차별화된 C-ITS V2V 직접 통신 서비스를 구현해 냈다.
디와이의 자회사 디와이오토는 지난 4월 이씨스와 공동출자 설립으로 전자 전문 기업 디와이씨스를 설립, 전기차·자율주행차의 전장 부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이씨스의 세계 최초 5G 망 C-V2X 차량용 통신 시연 성공으로 디와이씨스 사업이 더욱 활력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