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 구글과 그래핀 기술미팅 가져
증권·금융
입력 2019-06-24 14:53:04
수정 2019-06-24 14:53:0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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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구글과 기술미팅을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일그래핀은 지난 19일 국일제지 서울사무소에서 구글 엔지니어와 국일그래핀 연구소 관계자, 윤순길 사외이사 등이 함께 기술미팅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국일그래핀 관계자는 “구글 본사에서 온 구글 엔지니어가 국일제지 및 국일그래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진 게 맞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글과 국일제지측 관계자들은 국일그래핀의 8인치 원천 기술을 확인하고 응용 기술에 관한 협의를 가졌으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국일그래핀은 24일 8인치 웨이퍼 그래핀 개발에 이어 8인치 플렉시블 소재에 그래핀을 합성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일그래핀은 저온 무전사 직접 CVD방법으로 플렉시블 소재인 PET 필름에 박막그래핀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고온에 취약한 PET 필름 위에 그래핀 합성이 가능해져 적용범위를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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