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27일까지 정당계약…“잔여가구 빠르게 소진될 것”

태영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C1~C4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지난 25일부터 정당계약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 첫날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 몰려 인기가 높았다”며 “잔여가구가 발생하면 예비당첨자 계약과 다음 달 초 진행 예정인 무순위 선착순 계약에서 남은 가구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북부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를 넘는다. 새집에 대한 수요는 풍부하지만,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같은 대단지 브랜드 상품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몰렸다.
이날 분양현장을 방문한 윤모씨(45세)는 “모델하우스에 방문을 할 때도 사람이 많아 놀랐는데 계약 날에도 이렇게 줄을 서게 될 줄 몰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어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첫날부터 청약당첨자들이 몰려들어 만석을 이뤘으며 선착순 추첨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평면,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명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정당계약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들은 해당서류를 지참해 모델하우스로 방문하면 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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