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3개월만에 코웨이 재매각…“재무 리스크 선제대응”
경제·산업
입력 2019-06-27 16:52:04
수정 2019-06-27 16:52:04
이보경 기자
0개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이 회사를 다시 팔기로 했습니다.
웅진그룹은 “재무 리스크의 선제대응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한 직후 태양광 사업을 하는 웅진에너지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지주사인 ㈜웅진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락해 자금조달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 리스크로 그룹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해 부채를 정리하기로 한겁니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에 이어 북센과 웅진플레이도시도 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소비자 70% “카카오톡 브랜드 메시지, 피로감 커”
- 2울산시, 올해 2회 추경예산 4469억 편성
- 3김동연 경기도지사, 국정과제 제1동반자…"경기도가 앞장선다"
- 4경기도 예산 절반은 복지,,체감은 부족
- 5상지대, 지역 간호학생 대상 응급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개최
- 6인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보상비 관건
- 7심평원, ‘히라GPT’ 서비스와 무관… 국민 혼동 방지 위해 즉각 대응
- 8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 포럼’개최
- 9공영민 고흥군수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 10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