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미뤘던 단지 14곳 상반기 ‘막차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06-28 08:55:42 수정 2019-06-28 08:55:4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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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6월 넷째주 상반기 막바지 분양 시장에 맞춰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14개 단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삼송자이더빌리지, 힐스테이트 광교산, 서초그랑자이 등 6개 단지가, 지방에서는 e편한세상 두류역,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 빌리브 메트로뷰 등 8개 단지가 오픈한다.

 

업계 전문가는 지난해 정부 규제 여파로 올해 초 시장 관망세가 두드러지다 보니 상반기 예정됐던 분양 물량이 연기되면서 상반기 막차 분양에 공급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 같다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내 집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정부 규제와 입지, 상품 등을 꼼꼼히 확인해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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