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전국
입력 2019-06-28 11:40:41
수정 2019-06-28 11:40:41
정훈규 기자
0개

다음 달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내달 1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개소식을 열고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용객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제1터미널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제2터미널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국제운전면허 발급과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연기신청 등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지난해 7월 30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운영해왔다.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만187건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했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3년 37만1,043건이던 연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지난해 81만9,026건을 기록해 5년 새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청년 조례' 민주당 1급 포상
- 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익산시, 미분양 주택수 857세대…매달 감소 안정세
- 군산시, 외국인 고액·상습체납자 비자 제한…강력 징수 나서
- 전북도-순창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맞손'
- 고창군, 행안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우수상'
- 고창군,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 '차나무' 임산물로 공식 인정…임업경영체 등록 가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청년 조례' 민주당 1급 포상
- 2방어집 예약부터 결혼전 난소검사까지...불확실성이 부른 '레디코어'
- 3패션업계 고질병 "혼용률 오기재"…왜 매년 되풀이되나
- 4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5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6마이브라운, 170억 추가 증자 성공… 산업은행 신규 주주 참여
- 7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개최…‘AI·NFT 결합 정원’ 대상
- 8iM유페이-영남대, '청년 교통복지 및 스마트 결제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 9KB국민카드, KB Pay 연말 경품 이벤트 진행
- 10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