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씽큐 고객에 '듀얼 스크린' 7월 말까지 무상제공
경제·산업
입력 2019-06-28 16:02:28
수정 2019-06-28 16:02:28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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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7월 말까지 자사 첫 5G 스마트폰 V50 씽큐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인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당초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했는데, 이를 한 달간 연장한 것이다.
듀얼 스크린을 끼우면 본체가 두 개처럼 두껍고 무거워 출시 초기 '폰더블'이라는 조롱성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LG전자가 액세서리를 공짜로 배포하고, 이통사들이 5G 도입 초기 V50 씽큐에 높은 공시지원금과 보조금을 투하하면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었다. V50 씽큐 가격은 119만9,000원이고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V50 씽큐는 5월 10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정도 팔렸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 무상제공 기간을 연장해 판매 호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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