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셔틀콕 축제' 성료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제2회 NH농협은행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문화체육생활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여개 시·군에서 약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3팀이 출전하는 등 전국 각지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 절반을 20~30대 동호인이 차지할 정도로 실력 높은 젊은 층이 많이 참가혔고, 다른 동호인 대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단식경기도 열렸다.
경기는 남녀 각각 단식·복식·혼합복식 종목별, 연령별로 20대·30대·40대·50대, 수준별로 A·B·C·D로 조를 나누어 총 47개조로 진행되었으며, 조마다 우승·준우승·3위가 가려졌다.
이날 20·30대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윤솔이(33·YD마스터&테크니스트)씨는 "친구(김애지,33)와 어렵게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대회 퀄리티도 좋고 우승까지 하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테니스·정구·3대3농구·배드민턴 동호인 대회 개최 및 농협은행 테니스팀·정구팀을 활용한 유소년 매직테니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 배드민턴 꿈나무 양성을 위한 유소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 및 스포츠단 재능기부활동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銀 베트남 투자설명회 개최…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물꼬 튼다
- 우리銀, 국민연금 수탁은행에 4회 연속 재선정
- 하나銀·산자부·HL그룹·무보, 美 관세 피해 협력업체 대상 수출금융 지원
- 한양·LS證, 부실 코스닥社 자금조달서 활발한 '팀플레이'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2025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장려상 수상
- 2수성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 ‘지범골목먹거리타운’ 지정
- 3수성구, 제36회 수성구민상 수상자 선정
- 4수성구-(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치유농업 통한 장애인 정서회복·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 5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 6김위상 의원, 청년·중장년 상생 위한 ‘직업능력개발 정책포럼’ 개최
- 7김재용 대구시의원 "재난관리, 책임 분산 아닌 일원화로 통합해야"
- 8현대백화점, 명절 상품권 패키지 판매 시작
- 9우리은행, 베트남 투자설명회 열어…중소기업 글로벌 도약 물
- 10롯데백화점, 2025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