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현지서 190억원 규모 공장 신축공사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9-07-09 17:24:23
수정 2019-07-09 17:24:23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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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은 베트남 현지법인 ‘대원E&C’가 하노이 인근 하남성에 있는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국내 산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의 베트남 현지공장(부지면적 7만400㎡) 신축공사 건이다. 계약금액은 190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약 6개월이다.
대원 관계자는 “대원E&C가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국내기업 베트남 공장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연속으로 수주에 성공하면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은 지난 2001년 베트남 진출 이후 19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섬유사업, 주택건설, 산업시설 및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현재 호찌민, 하노이, 하이퐁 등 베트남 전역에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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