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中企 만나 ‘日무역보복’ 피해현황·대책 논의
전국
입력 2019-07-10 17:59:09
수정 2019-07-10 17:59:09
이보경 기자
0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중소기업계와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상조 정책실장과 소통간담’이라는 이름 아래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김 실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업해야 하는 부분은 좀 더 유연성을 가지면서 상상력의 폭을 키워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의 자립도를 높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하고,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일관성에 좀 더 강조를 둬야 할 대표적인 분야가 중소기업”이라며 “중소기업 정책 영역이야말로 문재인 정부 5년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시장의 확실한 기대가 형성·안착할 때까지 일관된 기조로 가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기획] 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2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3"첨단인재 잡자"…정부초청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늘어난다
- 4연말 비수기 접어든 분양시장…전국 1400여가구 공급
- 5뉴욕증시, 틱톡 품은 오라클에 온기 확산…강세 마감
- 6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7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8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9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10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