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8월 분양…최장 8년 거주

흥한주택종합건설은 다음 달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일대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진주시 신도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702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371가구 △59㎡B 331가구 등 모든 가구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청약통장,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보증금만 있으면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폭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임대로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이후 우선 분양권이 주어지는 ‘애프터리빙’ 제도도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총 96만4,693㎡ 부지에 약 7,000가구가 조성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지구가 준공됐고, 2지구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권 KTX 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로 상업,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현재 진주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임대 아파트 특성상 위험 요소가 적고 진주에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신진주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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