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년산'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7-16 08:42:23
수정 2019-07-16 08:42:2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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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19년 목통 숙성 원액으로 완성한 '일품진로 19년산'을 출시하고, 국내 슈퍼프리미엄 소주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일품진로 19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목통에서 19년 이상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목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 습도를 맞추며 정성 들여 숙성했다.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역사의 전통과 양조기술을 통해 소주 시장의 품질 향상 및 프리미엄 소주 개발에 노력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며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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