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노텍, 일본 독점 ‘나노복합 방열접착필름’ 개발 부각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11:15:32
수정 2019-07-16 11:15:32
양한나 기자
0개

쎄노텍이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나노복합 방열접착필름 개발 부각에 강세다.
16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쎄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13% 상승한 2,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열소재는 반도체 패키지 공정에 사용되는 봉지재 필수 소재이지만 일본 업체가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쎄노텍은 동국알엔에스와 국책과제를 통해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 이 기술을 활용한 LED모듈은 향후 자동차용 램프 및 가정용 조명 등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확대를 예고하면서 쎄노텍의 나노복합 방열접착필름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