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연료탱크 독점 부각에 강세…일본산 부품 탱크로리 대체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19-07-17 09:38:47
수정 2019-07-17 09:38:47
양한나 기자
0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창솔루션이 연료탱크 사업 영위 부각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5.05% 상승한 582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운반 설비 부품 관련 일본 경제 보복에 대비 국산 부품을 대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를 통해 국내 LNG 연료공급플랜트·저장탱크 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규제가 해당 분야로까지 확대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사 자산운용, ALM·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사업모형 변화 필요"
- [부고]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1호?…증권가·STO 업체 경쟁 치열
- 한화·하나·흥국·삼성액티브자산운용ETF 5종목 신규상장
-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안 기대 속 불확실성 여전
- “내 종목만 왜 이래?”…상승장 속 커지는 소외감
- 네이버, 두나무 편입…스테이블코인 판도 바뀐다
- 전북은행, 추석 맞아 2025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업 전달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2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 3영남이공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현장 체험
- 4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5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 6유럽 '드론 공포' 확산…나토, 발트해에 방공함 긴급 투입
- 7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운집…라이브 시청도 218만회
- 8한전, APEC 정상회의 전력상황실·특별기동대 가동
- 9"행사기간 연장해주세요"…美 샌프란 K뷰티 팝업 매장 '인산인해'
- 10제네시스 대형SUV GV80, '관세 충격' 美서 누적판매 10만대
댓글
(0)